샤로수길2 '쟝 블랑제리' 낙성대 빵집 처음 샤로수길 쪽에 갔을 때, 서울대 다니는 친구가 자신 있게 날 데려갔던 빵집이 있다. 바로 낙성대역 바로 앞에 있는 '쟝 블랑제리'였다. 솔직히 난 거의 프랜차이즈 빵집만 가기 때문에 친구가 나에게 추천한다며 데려간 이 '쟝 블랑제리'에 별 관심이 없었다. 친구가 직접 단팥빵 두 개를 사서 내 손에 쥐어줬을 때도 사줘서 고마웠을 뿐, 별 기대 없었던 게 사실이다. 단팥빵을 손에 들고 나서는 생각이 좀 달라지긴 했다. '단팥빵이 꽤 무겁네?' 은은한 무게감이 느껴지는 단팥빵이었다. 약간은 의아해하며 그때 처음으로 먹고는, 최근에 다시 그 친구를 만나러 갔을 때 이번엔 내가 직접 '단팥빵 맛집 카페'에 가자고 했다. 그 친구는 흔쾌히 그 단팥빵 맛집 '쟝 블랑제리'에 날 데려가 줬다. 그럼 지금부터 내가.. 2021. 7. 5. 샤로수길 맛집 '킷사서울' 추천 샤로수길이 핫플로 떠오른 이후, 샤로수길을 검색했을 때 여러 식당이 나오긴 하는데 정말 맛있는 곳인지, 어딜 가야 할지 영 고민이 됐다면 잘 찾아왔다. 찐 서울대생이 알려주는 맛집을 소개한다. 서울대 다니고 그 근처 사는 친구가 날 데려가 준 식당, '킷사서울'을 소개한다. 우선 친구가 몇 개의 식당 리스트를 보내줬었다. 난 그중에서 이곳을 골랐던 건데 '샤로수길 맛집'을 검색해보니 '킷사서울'이 상단에 뜨는 걸 지금 알았다. 상단에 뜬다고 무조건 맛집은 아니니까, 내가 직접 먹어보고 온 샤로수길 맛집, 일식집 '킷사서울'에 대해 낱낱이 말해보겠다. 샤로수길 맛집 '킷사서울' 추천 시작! 1. 킷사서울 웨이팅, 메뉴 '킷사서울'은 샤로수길 대표 맛집인 만큼 웨이팅이 꽤나 있는 편이라 오픈 시간 전에 도착.. 2021.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