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노브랜드를 가게 되면 홀린 듯 들어가서 열심히 찾고 있는 게 있다. 바로 노브랜드 '다크 초콜릿'이다. 매일 초콜릿을 먹어야 일상생활이 가능한 직장인,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초콜릿이다. 왜냐하면 맛있고 저렴한데 소문에 의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 유튜버 '다노'가 추천한 제품이기도 하다.
노브랜드만의 트레이드마크인 노란색을 발견할 때면 나도 모르게 대여섯 개씩 집고 있는 걸 발견하게 된다. 확실히 초콜릿의 중독성이 강한 데다가 이 노브랜드 다크 초콜릿은 엄청 달지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기도 하다. 'made in France'라고 적혀있는데 '프랑스산'이란 프랑스에서 제조된다는 뜻일까 아니면, 프랑스에서 배워온 제조방법만을 사용하는 걸까? 정말로 프랑스에서 만들어져서 들여온 거라고 하기엔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 이 노브랜드 다크 초콜릿 가격은 980원, 칼로리는 495칼로리다.
다이어트에 다크 초콜릿이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 다소 납득이 안됐던 기억이 있다. 알고보니 카카오 함유량이 90퍼센트 이상이면 다이어트를 돕는다는 것 같았다. 이 노브랜드 다크 초콜릿의 카카오 함유량은 포장지에 명확히 명시되어 있진 않지만, 다이어트 유튜버 다이어트 '다노'가 추천한 걸 보면 그만큼의 함유량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걱정이 될 수 있는데, 룸메가 커피를 입에도 대지 못하는 사람이지만 이 초콜릿은 곧잘 먹는 걸 봐서 카페인도 크게 걱정할 정돈 아니라고 예상해볼 수 있다. 위 사진은 5월에 구입한 초콜릿이고, 유통기한은 2022년 12월까지로 돼있다. 유통기한은 넉넉한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사실 그럴 필요가 있진 않다. 대여섯 개를 사 와도 한 달 버틸까 말 까다.
초콜릿 한 조각 사이즈를 에어팟1의 한쪽과 비교해봤다. 국내의 대표적인 초콜릿인 가나 초콜릿과 비교했을 때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사이즈보다 크다. 한 조각이 크지만 난 한 번에 네 조각씩은 먹는다. 확실히 초콜릿의 중독성은 무섭다. 초콜릿을 끊을 수 없다면 최대한 몸에 괜찮은 초콜릿을 찾는 게 방법일 것이다. 해당 노브랜드 다크 초콜릿 외에도 노브랜드 밀크 초콜릿도 있는데 깔끔하고 맛있었다. 다만 최대한 양심을 갖기 위해 다크 초콜릿만 먹긴 한다. 다크 초콜릿은 확실히 달콤 쌉쌀한 다크 초콜릿만의 매력이 있다.
위의 조각이 총 24개가 들어있다. 총 495칼로리니까, 한 조각당 약 20칼로리인 셈이다. 노브랜드 다크 초콜릿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초콜릿 중에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일테니 너무 과한 섭취는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난 다이어트 중이 아니니까 먹고 싶은 만큼 먹는다. 사실 한 조각만 먹으려고 꺼내도 그럴 수가 없는 맛이다. 주로 4조각을 똑 잘라서 와그작와그작 먹은 후에야 좀 만족감이 든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초콜릿을 꼭 먹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단시간에 당 충전도 하고 기분도 좋아지게 할 수 있는 역할은 톡톡히 해준다. 가성비 면에서는 좋다고 본다. 이상으로 노브랜드 다크 초콜릿이 내 최애이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거란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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